요즘 건조한 날씨 속에 불청객 미세먼지도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.
주말인 내일은 단비가 내리면서 건조함과 미세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.
비는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된 뒤,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, 동해안만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.
비의 양은 중서부와 제주도에 최고 60mm, 다른 지역은 5~40mm가 되겠습니다.
여기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, 중부 지방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.
특히 서쪽 지방에서는 11월 중순 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는데, 내일도 서울 낮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.
하지만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오후부터는 급격히 날씨 쌀쌀해질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111184626575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